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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왜 무덤과 귀 무덤




진도군 고군면 내산리의 아담한 야산인 왜덕산(와덕밭)에는 얼핏 보면 마을의 공동묘지가 조성돼 있는 듯했다. 420년 전 이 마을 사람들은 명량해전에서 전사한 일본 수군들의 주검이 남동 조류를 따라 떠밀려오자 일일이 시신을 수습해 양지 바른 언덕에 묻어주었다. 왜군에게 덕을 베풀었다는 의미로 倭德山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 연유다.

명량해전에서 이순신의 수군에게 전멸한 일본 수군의 선봉은 대부분 구루시마 형제(미치후사, 미치유키) 휘하의 해적 출신들이었다. 구루시마 수군 후손들의 모임인 구루시마보존현창회(來島保存顯彰會) 회원들을 비롯해 일본인들이 근래 들어 참배차 이곳을 많이 찾는다고 한다.

임진왜란의 원흉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계속되는 전쟁으로 인해 군사(일본군사)들의 사기 저하 때문에 예하 장수들을 독려하기위해서 조선인의 코와 귀를 베어 전리품으로 바치면 그 바친수가 몇명인지를 적어주며 그 공을 인정해주었다. 수량을 확인하고 공을 인정해주니 일본의 장수들은 서로 더 많은 공을 세우기위해 조선의 백성들을 죽이기 시작한 것이다. 전쟁중에는 원래 군사 충돌만 있는것이지 백성의 목숨을 앗아가는 행위는 있어선 안되는일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조선 군인의 코와 귀를 잘라 가야 했지만 (사실이것도 있어서는 안되는 행위) 더 많은 공을 인정받기 위해서 백성들의 코와 귀도 마구 베어간것이다.
그리고선 상하는것을 염려해 코와 귀를 소금에 절인뒤 일본으로 보냈다.
오사카 항에 도착한 우리 조선인의 코와 귀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명에 따라 교토로 실려가 땅에 묻혔다.그것이 오늘날 귀 무덤이라 불리는 이총이다 1597년 9월 28일 일이다. 이 귀, 코무덤은 일본전역에 흩어져있고 그중 규모가 가장큰 것이 바로 이 교토에있는것이다.
참고로 에비! 라고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위험한 행동을 할때 하는말은
에비 ->귀와 코를 뜻하는 한자어인 이비(耳鼻) 에서 나온말이다.
이렇게 희생당한 사람의 수는 12만 6천명에 이른다.

바로 그 무렵 진도 사람들은 명량해전에서 전사한 왜군들의 시신을 거두어 일본이 바라보이는 남쪽의 양지바른 언덕에 묻어주고 있었다. 왜군의 무차별한 학살로 떼죽음을 당했으면서도 조선 사람들은 가해자의 마지막 길에 덕을 베풀어준 것이다.


진도왜덕산왜무덤

교토조선인코무덤





qqpp (2017-11-29 17:14:52)  
정유재란이후 호남 남원쪽엔 코나 귀가 없는 사람이 부지기 수였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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